[문영준의 근황 0199] 흔히 종교 전문가들은 우연의 일치란 없다고 한다 그 모든 것이 절대자의 잘 짜여진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 또 나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일들이 펼쳐졌다 성당의 LED등이 깜빡이는 것으로 시작한나의 성당 생활 어제 예비신자 마지막 강의로성당안에서의 예법과고해미사를 보는 법등에 대하여 배우고 마지막 정리하는 무렵에 내가 앉아 있는 바로 나의 머리 위에 있는LED만 또 같은 방식으로 빠르게 깜빡이기 시작한 것이다. 다소 조용히 바로 앞에서 강의 중이신 신부님을 향해 "제게만 보이는 것 아니죠"라고 하니 다소 귀찮다는 듯.... "저것도 고장난 거예요...." 저번에 제가 그 신부님께 천정등 고장 신청을 했었다…. ㅎㅎㅎ 즉 나 혼자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