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단상(斷想) 0157]
성경의 권 수등 (개신교 및 가톨릭 성경 기준)
성경과 관련된 흥미로운 숫자들
많은 분들이
가톨릭의 성경과 개신교의 성경의
다름은 알지만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는 듯하다.
다만 그 다름이 서로를 공격하는데
사용될 뿐 뭐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는 듯하여
함께 고민해보도록 한다.
일단 개신교의 성경 권수를 알아 보자
재미있는 숫자 놀음이 발견된다.
구약의 권수는
39권 3 x 9 = 27
이 27권이 신약의 권수고
구약 신약을 합하면
39 + 27 = 66
이 권수가
개신교에서 믿고 있는
정경의 총 숫자다 66권
그런데 더 재밌는 것은
정확하게 7권을 더하면
가톨릭이 믿는 성경의 총수가 되는데
이것 역시 재밌다.
7과 4가 기준점이다!
일단은 개신교와 가톨릭이 신봉하는
신약의 권수는 동일한 27권이다.
정경으로 신약성경 27권이 된 연유는
397년 카르타 공유회 에서 정해졌고
개신교 가톨릭 공히 따르고 있다.
그 많은 복음서 중에 왜 4권의
복음서만 채택되었냐 하면
이레네오 성인이
성경에 등장하고
4줄기의 강
그리고 북남 동서 4방위를
의미하는 4권을
선정하여 의미를 두고자 한
흔적이 역력하다.
자 깊은 논의는 자제하고
여기서 부터
더해서 두개의 숫자가 10이 되게
만드는 작업을 함께해보자
7일후 안식
70인역 성경의 바로 그 ‘7’에
더해서 10이 되려면 ‘3’이 필요한데
그 73이 바로 가톨릭의 전체 성경수다
그 다음 성호를 긋는 순서 등이
미국 신부님의 말씀에 따르면
북남 동서 즉 세상 모든 방향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성호를 긋는다고 하신다.
한국에서는 몸에 십자가를 길을 새기는
행위라고 평신도 교육자 봉사자가
교육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어찌 되었건
그 4에 더하여 10이 되게 만드는 수가
바로 6이고
이 숫자의 연속인 46이 바로
가톨릭이 믿는 구약의 숫자다
정확히 개신교가 믿는 39권에 7권을
더한 숫자이다 46권 된다.
이 구약 46권 + 신약 27권 = 73권이 바로
가톨릭의 정경 숫자다!
굳이 이 73을 외우려고 한다면
7과 삼위일체의 3의 연속체인
73으로 외우면 된다
이왕 다룬 김에 하나의 숫자만 더 다루도록 하자.
구약에서
야곱의 아들 숫자가 12명이고
이들로 부터 이스라엘의 12지파가 생겼다
그 12명이 낳은 자식들 총 숫자가 70명 인데
이것이 교회의 숫자이고
그 숫자에 필적하는 ’70’이
그리스어 70인역 성경에 등장하는 그 숫자다.
얼핏 보면 전혀 의미 없는 숫자 같지만
지극히 깊은 의미가 있다.
지금은 바뀌었지만 1987년 당시
일본 교육 한자의 숫자가 ‘1945’자 (인명 한자 200)이라고
굳이 1945를 부각 시켰다!
후지산에 처음으로 기상관측 레이더가 설치되고
그 위에 보호구로 사용될 돔 구조물을 덥게되는데
카미카제 특공대 교육 담당으로 많은 젊은 이를
전장에 떠나 보낸 헬기 조정사가
그들에서 제를 올리고 돔을 올리는 날이
바로 8월 15일 이다.
과연 1945 및 815 모두 우연의 일치일까?
당신은 그렇게 믿고 싶은가?
오늘은 여기까지….
난 숫자에 무지 민감하고
자동으로 덧셈 뺄셈등의 처리가 되고
어떤 패턴을 찾아낸다…..
왜 그런지 나도 잘 모른다….
[문영준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어 언어학습 만엽집연구 향가해독]
https://blog.naver.com/angelyoungmoon
by young v. 27.6.20 🇰🇷🇺🇸🇯🇵|🇨🇳🇩🇪
04/04/2024
11/03/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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