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몽골어 0001]
몽골어 무료 강의 KMOOC
국민대 이선아 교수 강의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가르치는지
평가를 위해서
무료 언어 강의는 거의 모두 다
수강한다.
몽골어도 최근에 강좌가 올라오기 시작하였기에
어제 오늘 이틀 동안에
단국대에서 제공하는 몽골어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다.
몽골어 무료 강의 KMOOC 초급몽골어 입문 국민대 이선아 교수
기본적인 것을 가르치는
초급몽골어 입문(A1-1)를 끝내고
초급몽골어 입문(A1-2)를 마치면
상당한 실력이 보장된다.
초급몽골어 입문(A1-2)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초급몽골어 입문(A1-2) 1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2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3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4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5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6강
기존의 몽골어 문법의 기준점이 나의 분석과 많이 다르다
가령
여러 명
몇 명
(몽) (한)
올 여러
헫 몇
훈 사람 / 명
나의 문법 분석은
‘올’ ‘헫’이 원형이고
이것을 합성할 때 구분을 위해서 ’n’
즉 앞의 단어를 관형사를 반드는 한국어의 ‘의’과 같은 용법이다.
그 ’n’이 붙으면서 모음조화와 장음 단음 변이 형태의 모음이
더해지는 것일 뿐이다. (n의 앞뒤로 모음이 첨가된다)
현대 몽골어 문법에서는
속격. 보이지 않는 ’n’ 등으로
다양한 설명을 시도하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위의 내용을
함께 붙여서 분석해보면 아래와 같다.
이서 -오다/우더
여럿 이서
몇 이서
가 될 때
당연히
여럿(올) 이서 (오라) > 여럿이서 (올오라 > 오르오라)
몇 (헫) 이서 (우러) > 몇이서 (헫우더 > 헤드우러)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그런데
기본을 아래의 형태에서 가져오면
분석이 좀 복잡해진다
올 n 훔 > 올온 훔 > 오론 훔
헬 n 훔 > 헬언 훔 > 헤런 훔
‘오론’과
‘헤턴’을 기본으로 잡아서
‘오라/우러’를 붙이려고 하니
‘오론오라’가 아니고 ‘오르오라’가 된다고 예외 취급을 하게 된다.
‘헤던우러’가 아니고 ‘헤드우러’가 된다고 예외 취급을 하게 된다.
기본형과 ‘접사’의 분리가
완전하게 분석되지 않은채
문법 만들어진 듯하다.
한마디로 심각하다!
국명을 설명하면서
한국을 왜 ‘솔롱고’가 된지 모른다고 한다.
왜 모를까?
그래서 분석 내용을 아래에 올린다.
[관련 자료]
KMOOC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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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 v. 24.6.20 🇰🇷🇺🇸🇯🇵|🇨🇳🇩🇪
05/28/2024
09/03/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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