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가톨릭 이야기

성경과 관련된 흥미로운 숫자들 성경의 권 수등 (개신교 및 가톨릭 성경 기준) [문영준의 단상]

지상의 천사 2024. 8. 27. 07:22

[문영준의 단상(斷想) 0157]

 

성경의 권 수등 (개신교 및 가톨릭 성경 기준)

성경과 관련된 흥미로운 숫자들

 

 

많은 분들이

가톨릭의 성경과 개신교의 성경의

다름은 알지만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는 듯하다.

 

다만 그 다름이 서로를 공격하는데

사용될 뿐 뭐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는 듯하여

함께 고민해보도록 한다.

 

 

일단 개신교의 성경 권수를 알아 보자

재미있는 숫자 놀음이 발견된다.

 

구약의 권수는

39권 3 x 9 = 27

 

이 27권이 신약의 권수

 

구약 신약을 합하면

39 + 27 = 66

 

이 권수가

개신교에서 믿고 있는

정경의 총 숫자다 66권

 

 

그런데 더 재밌는 것은

정확하게 7권을 더하면

가톨릭이 믿는 성경의 총수가 되는데

이것 역시 재밌다.

 

7과 4가 기준점이다!

 

일단은 개신교와 가톨릭이 신봉하는

신약의 권수는 동일한 27권이다.

 

 

정경으로 신약성경 27권이 된 연유는

397년 카르타 공유회 에서 정해졌고

 

개신교 가톨릭 공히 따르고 있다.

 

 

그 많은 복음서 중에 왜 4권

복음서만 채택되었냐 하면

 

이레네오 성인이

성경에 등장하고

4줄기의 강

그리고 북남 동서 4방위를

의미하는 4권을

선정하여 의미를 두고자 한

흔적이 역력하다.

 

자 깊은 논의는 자제하고

여기서 부터

더해서 두개의 숫자가 10이 되게

만드는 작업을 함께해보자

 

7일후 안식

70인역 성경의 바로 그 ‘7’에

더해서 10이 되려면 ‘3’이 필요한데

 

그 73이 바로 가톨릭의 전체 성경수다

 

그 다음 성호를 긋는 순서 등이

미국 신부님의 말씀에 따르면

북남 동서 즉 세상 모든 방향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성호를 긋는다고 하신다.

 

한국에서는 몸에 십자가를 길을 새기는

행위라고 평신도 교육자 봉사자가

교육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어찌 되었건

4에 더하여 10이 되게 만드는 수

바로 6이고

 

이 숫자의 연속인 46이 바로

가톨릭이 믿는 구약의 숫자다

 

정확히 개신교가 믿는 39권에 7권을

더한 숫자이다 46권 된다.

 

이 구약 46권 + 신약 27권 = 73권이 바로

가톨릭의 정경 숫자다!

 

굳이 이 73을 외우려고 한다면

7과 삼위일체의 3의 연속체인

73으로 외우면 된다

 

이왕 다룬 김에 하나의 숫자만 더 다루도록 하자.

 

 

구약에서

야곱의 아들 숫자가 12명이고

 

이들로 부터 이스라엘의 12지파가 생겼다

 

12명이 낳은 자식들 총 숫자가 70명 인데

이것이 교회의 숫자이고

 

그 숫자에 필적하는 ’70’이

그리스어 70인역 성경에 등장하는 그 숫자다.

 

 

얼핏 보면 전혀 의미 없는 숫자 같지만

지극히 깊은 의미가 있다.

 

지금은 바뀌었지만 1987년 당시

일본 교육 한자의 숫자가 ‘1945’자 (인명 한자 200)이라고

굳이 1945를 부각 시켰다!

 

후지산에 처음으로 기상관측 레이더가 설치되고

그 위에 보호구로 사용될 돔 구조물을 덥게되는데

 

카미카제 특공대 교육 담당으로 많은 젊은 이를

전장에 떠나 보낸 헬기 조정사가

그들에서 제를 올리고 돔을 올리는 날이

바로 8월 15일 이다.

 

과연 1945 및 815 모두 우연의 일치일까?

당신은 그렇게 믿고 싶은가?

 

오늘은 여기까지….

 

난 숫자에 무지 민감하고

자동으로 덧셈 뺄셈등의 처리가 되고

어떤 패턴을 찾아낸다…..

 

왜 그런지 나도 잘 모른다….

 

성경

 

 

by young v. 24.6.20   🇰🇷🇺🇸🇯🇵|🇨🇳🇩🇪 

04/04/2024

08/27/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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