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외국어 이야기

[서하문자] 서하문자(西夏文字) 연구 어떻게 하고 있나? [문영준의 문자 이야기] 그들의 수준은?

지상의 천사 2024. 7. 31. 12:45

[문영준의 문자 이야기 0002]

 

[서하문자(西夏文字) 0001]

 

서하문자(西夏文字) 연구 어떻게 하고 있나?

그들의 수준은?

일본 쿄토대의 연구 논문을 통해서 간략히 진단한다!

 

 

하나의 논문을 살펴봤다….

참 어이가 없다….

 

무슨 수수께끼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덤벼들고 있는 듯하다

 

Nishida, Tatsuo (2010). "Xixia Language Studies and the Lotus Sutra (II)" (PDF). The Journal of Oriental Studies. 20. translated by Noriyoshi Mizujulle, Anthony George and Hamaki Kotsuki: 222–251.

 

 

Nishida, Tatsuo (2010). "Xixia Language Studies and the Lotus Sutra (II)"

 

위의 분석의 문제점

아래의 2개는 그 지방의 한자음이다!

 

정확히 무슨 모음을 대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한자음 기준으로 종성 ‘ㅁ’과 ‘ㄴ’이

탈락한 모습이다.

 

삼: 소 소

분: 비 포

 

그리고 서하문자는

그 쪽 연구자들의 주장은

한 글자에 한 의미를 대입한

중국의 한자와도 같은 모습이란다….

 

그런데

삼분의

 

삼분의

 

 

 

뒤의 숫자와 관련된 부분에 집중하자

 

‘일’ 은 한 글자에 대응하고

‘이’ 는 두 글자에 대응하고 있다.

 

한 글자에 한 의미라는 것에 위배된다!

 

이 들의 연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이 연구자 어디 소속인지 좀 알아보자

 

 

Tatsuo Nishida (西田 龍雄, Nishida Tatsuo, 26 November 1928 – 26 September 2012) was a professor at Kyoto University.[1] His work encompasses research on a variety of Tibeto-Burman languages, he made great contributions in particular to the deciphering of the Tangut language.[2]

 

 

아마 이분인 듯한데….

그 유명한 쿄토 대학 소속이다.

 

이 대학의 연구자 수준이 이 정도라면

다른 연구자들은 살필 필요도 없다!

 

현재 서하문자로 번역된

논어 맹자 불교 관련 문헌이 남아있는데

 

안타깝게도 이들 문헌에서

음차한 표현을 찾아내기가 쉽지않아 보인다.

 

그렇지만

文海 등의 운서가

西夏语单语韵书

동경대 등에서 PDF 서비스를 하지만

 

너무 저해상도라서 획이 뭉게져서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이 아니다

 

다시 고해상도로 스캔해서

올리길 강력히 요청한다!

 

 

[참고 자료]

 

일본 국립 동경대학 AA研

『文海』&『宝韻』

http://www.aa.tufs.ac.jp/~mnaka/bunhou.htm

 

 

[문영준의 이야기]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

https://angelyoungmo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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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07/31/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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