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s 근황 0068]
다시는 오지 않기로 결심한 카페
카페에 와서
장시간 시간을 보낼 때는
늘 상황을 살핀다.
혹시 다른 손님을 위한 자리는 충분한지…
그리고 보통 3시간 단위로
꼭 새로 음료를 시킨다.
어제도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여기를 떠날 때까지
약 3시간 단위로 커피를 시켰고
컴퓨터등의 장비가 많아서
나의 장비를 두고
점심 저녁 각각 20분정도
자리를 비웠는데
(샌드위치등이 제공되지 않는 카페)
충분한 자리가 있었다.
이번주 월요일 (10/30)에 개점한
카페라서 아직은 붐빌 수가 없는 상황…
오늘 아침에 9시에서 오전 10시 20분까지
커피를 한 잔 마시러 왔더니
어제 있던 이야기를 꺼내며
여기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기에
약 3시간 단위로 주문을 했는데도
컴플레인을 하기에
내일부터는 다시는 안 온다고 했다.
단골로 가는 카페에서
지난 반 년
그 어떤 컴플레인을 들은 적이 없었다.
두 곳의 단골 카페에서…..
각자의 영업 방침이란 것이 있으니
따라야겠지만….
좀 황당한 느낌이 드는 아침…
커피를 마시는 입맛이 씁쓸하다…..
사업이 번성하길 바랄 뿐이다….
by young v. 5.1.7
11/02/2023
06/28/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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