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삶에 대한 이야기

[문영준의 근황] 깊어가는 가을 정경 2023년 울산

지상의 천사 2023. 11. 3. 09:01

[young’s 근황 0069]

 

깊어가는 가을 정경

 

 

대충 아침 6시경에 

아침을 먹고 아침 산책을 시작하는데

 

그토록 눈부시게 밝던 새벽 하늘이

어느사이엔가 깜깜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동지가 될 때까지는

계속 어두워질 것이다.

 

어릴 적 

할아버지의 초가집을 방문했을 때

새벽닭이 우는

새벽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음을 발견했다.

 

흔히 새벽은 푸른 색채로

저녁은 황금빛 내지는 

붉은 놀을 생각나게 하는데

 

마치 저녁놀처럼

태양이 떠오르는 쪽의

하늘이 붉게 물들었던 것이다.

 

몇 일전

태화강의 새벽을 

촬영한 사진이 있어 함께 나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의 

깊어가는 가을 정경도 

한 컷의 사진에 담았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홧팅~ ㅎ ^^

 

 

울산 태화강의 새벽 하늘 2023년 가을

 

깊어가는 가을 아침 울산 중구 2023 가을

 

 

 

by young v. 7.1.7

11/03/2023

06/28/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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