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youngmoon 393

악학궤범 5권 「舞鼓」 무고 정읍사 원문 축자 한국어역 [문영준의 한국어 이야기] 樂學軌範 중세국어

[문영준의 한국어 이야기 0005] 악학궤범 0001 악학궤범 5권 「舞鼓」 무고 정읍사樂學軌範 奎貴1807-v.1-3 2-0066 2-0067 2-0068  원문 (필요할 때 후대 표현으로 변경 옛폰트문제)축자 한국어역    [前腔]전공 달하 노피곰 도드샤달아 높이곰 돋으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어기야 멀리금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어긔야 어강됴리  [小葉]소엽 아으 다롱디리아으 다롱디리  [後腔 全]후공 전 져재 녀러신고요저자 다니신가요시장  어긔야 즌대를 드듸욜셰라어긔야 젖은 데를 딛일것같아  어긔야 어강됴리어기야 어강됴리 [過篇]과편 어느이다 노코시라어느곳에다 놓을 것인가  [金善調]김선조 어긔야 내 가논 듸 졈그를셰라어기야 내 가는 데 저물까나暮 어긔야 어강됴리어긔야 어강됴리  [小葉]소..

성당안의 LED등은 다시 깜빡이였고 나에게 참 기도법을 알려주셨다 [문영준의 근황]

[문영준의 근황 0199] 흔히 종교 전문가들은 우연의 일치란 없다고 한다 그 모든 것이 절대자의 잘 짜여진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 또 나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일들이 펼쳐졌다 성당의 LED등이 깜빡이는 것으로 시작한나의 성당 생활 어제 예비신자 마지막 강의로성당안에서의 예법과고해미사를 보는 법등에 대하여 배우고 마지막 정리하는 무렵에 내가 앉아 있는 바로 나의 머리 위에 있는LED만 또 같은 방식으로 빠르게 깜빡이기 시작한 것이다.  다소 조용히 바로 앞에서 강의 중이신 신부님을 향해  "제게만 보이는 것 아니죠"라고 하니    다소 귀찮다는 듯....  "저것도 고장난 거예요...."    저번에 제가 그 신부님께 천정등 고장 신청을 했었다…. ㅎㅎㅎ     즉 나 혼자 환상..

동사와 명사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문영준의 외국어 학습법]

[문영준의 외국어 학습법 0001]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동사가 더 중요할까?명사가 더 중요할까? 일반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한뉴스등의 청취를 위한다면 당연히 명사 중심이 되어야한다 아래의 예를 살펴보라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이 가요….  타고 가요….라고 동사를 제시해도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저 서울역…. 어디? 라고 하면 아 이 분이서울역으로 가고 싶어하는 구하고 알 수 있다. 이것이 첫 번째 단계다명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뜻만 지니고 있어서 익히기도 훨씬 편하고 매일 원어로 뉴스를 듣는다면어제 뉴스가 보통 오늘도 반복되어 나온다그래서 쉽게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 다음 단계가동사인데  이것 만만하지가 않다우선 사전을 한번 찾아보라대충 10개정도의 뜻이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데 그 것중에 어떤 ..

만주어 만문노당 태조: 정미년 1607년 만력(萬曆) 35년 3월 만주문자 로마자전사 한국역 일본역 [문영준의 만주어]

[문영준의 만주어 00003] 만주어 만문노당 태조황제 유권문자 0001 만주어 만문노당 태조황제 유권문자 제 1함 제 1책정미년 1607년 만력(萬曆) 35년 3월만주문자 로마자전사 한국역 일본역  로마자 전사는멜렌도로식과 유사한 전사를 취했고ū 로 전사하는 것은 v로 한글로는 ‘ㅜ’를 취했다.정확한 표기는 당연히 만주자를 참고하길 바란다. 만주어의 ‘i’ 한국어의 ‘의’는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따로 번역을 하지 않았다.    tongki fuka sindaha hergen i dangse.통키 푸카 신다하 허르건 이 당서点 圈 찍은 文字 의 檔子 ○ cooha be waki seme tumen cooha be unggifi tosoho,쵸하 버 와키 서머 투먼 쵸하 버 웅이피 토소호,병사 를 죽이고..

레오나르드 다빈치: 모나리자의 미소의 비밀 [문영준의 사람 이야기]

[문영준의 사람 이야기 0009] 레오나르드 다빈치: 모나리자의 미소의 비밀  영국 윈즈궁200장의 드로잉 소장 프랑스 루블 박물관1/3의 회화 작품 소장 현존 6000장의 메모(생애 작성한 것의 1/3 정도로 알려짐) 모나리자 미소의 비밀은주변시각으로 보면 웃는 모습으로 인식되지만정면으로 바로 보면 웃지 않는 모습이 된다 우리의 눈은1초에 3번 정도 움직이며전체을 스캔하여대상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시간이 지나면서 안료에 포함된구리가 산화하게되면서노랑색을 띄게 된다그것을 루블 박물관의 전문가가디지털로 복원한 그림을 함께 포함 시켰다 여분의 노랑을 걷어내면서녹색빛 하늘은 청명한 하늘빛이 되고노란빛이 돌던 피부는핑크빛을 띄게된다 다빈치가 그림 그렸던그 당시의 모습이다. 다반치는 또 그당시안료를..

산스크리트어 바가바드기타 [문영준의 원전 읽기] 한국외대 임근동 교수의 '바가바드기타 원전 강의' 소개

[문영준의 원전 읽기 0003] 산스크리트어  바가바드기타   세상의 그 어떤 책 그 어떤 가르침도“진정한 스승님 없이는 옳게 배울 수가 없다”서울대 대학원에서 은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가르침과 말씀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2권의 책을 골랐고한권은 로마자로 된 원문이 대역되어 있는 책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한국외대 임근동 교수의 '바가바드기타 원전 강의' 책이 미쳐 전해주지 못하는 것을보충해주리라 굳게 믿어본다 정창영의 ‘바가바드 기타’를 선택한 동기는이 책에는 바가바드기타 뿐만 아니라‘노자’와  예수님의 말씀에서도 발견되는 비슷한 메세지를 함께 실었다는 것이다 난 늘 별 깊은 해당 언어에 대한 이해없이바로 원전을 읽어가며 그것을 통해서 원어도 함께 익혀간다 지금까지 꽤 성공..

몽골어 및 중세국어: 몽어노걸대 로마자 전사 몽골어 한글전사 옛 한국어 역 [문영준의 몽골어] 蒙語老乞大 1-1a Mongolian

[문영준의 몽골어 0002] 蒙語老乞大 1-1a​로마자 전사몽골어 한글전사옛 한국어 역 (필요할 때 후대 표현으로 변경 옛폰트 문제)​​ ​yeke abaGai ci qanasa irebe이커 아바개 치 하나사 이러버큰 형아 네 어듸셔 온다​​bi cookiyan wang ging ece irebe비 쵸ㅗ햔 왕 깅 어쳐 이러버내 조선 왕 경 셔 왓노라​​odo qana ecine 오도 하나 어치너즉금 어듸 가는다​ bi begejing yin jUg ecimUi비 버거징 연 쥭 어치무ㅣ내 북 경 으로 향하여 가노라 ​​ci kejiye wang ging ece mordaba 치 커져 왕 깅 어쳐 몰다바네 언제 왕 경 셔 떠난다​​bi ene sara yin sine yin nigen dU wang gin..

몽골어 무료 강의 KMOOC 국민대 이선아 교수 강의 [문영준의 몽골어] Mongolian

[문영준의 몽골어 0001] 몽골어 무료 강의 KMOOC국민대 이선아 교수 강의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가르치는지평가를 위해서무료 언어 강의는 거의 모두 다수강한다. 몽골어도 최근에 강좌가 올라오기 시작하였기에어제 오늘 이틀 동안에단국대에서 제공하는 몽골어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다.  몽골어 무료 강의 KMOOC 초급몽골어 입문 국민대 이선아 교수  기본적인 것을 가르치는초급몽골어 입문(A1-1)를 끝내고초급몽골어 입문(A1-2)를 마치면상당한 실력이 보장된다.  초급몽골어 입문(A1-2)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초급몽골어 입문(A1-2) 1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2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3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4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5강 초급몽골어 입문(A1-2) 6강 ..

愛人(애인)의 한중일의 용법에 관하여 [문영준의 한자 이야기]

[문영준의 한자 이야기 0003] 愛人(애인)의 한중일의 용법에 관하여  愛人이란 단어는현대 한중일에서 상당히흥미있게 사용된다.  먼저 중국의 경우결혼한 상대 즉남편 혹은 아내를愛人이라고 한다. 한편 한국에서는결혼전의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일컬어서 愛人이라고 한다. 그런데현대 일본의 경우愛人이라고 하면불륜관계의 상대를 일컸는다. 이런 상황에서헤안시대(平安時代)문학의 걸작인겐지 이야기(源氏物語)1편에 사별한 아내를 일컬어愛人이라는용법이 사용되어 그 당시만 하더라도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의미로 愛人이 사용된 듯하다.  비록 우리에게 익숙한한자 단어라고는 하지만이처럼 국가와 시대에 따라 그 단어의 뜻이 많이 달라지니 특히 그 해석에 있어서 조심하도록 하자    by young v. 24.6.20   🇰🇷🇺..

세월에 묻혀 버린 ‘이상’이라는 한 천재에 대해서 하시나요? [문영준의 사람 이야기]

[문영준의 사람 이야기 0008] 한국: 작가 이상(李箱)(1910년 9월 23일 ~ 1937년 4월 17일) 그대는 혹시세월에 묻혀 버린‘이상’이라는한 천재에 대해서 하시나요? 아마도학교 교육에서‘날개’라는 단편 소설을 통해서그 이름이나 들어봤을 정도일 것이다. 그는 향년 26세로불귀의 길을 떠난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을저 세상으로 데려간폐결핵이 원인이였다. 그의 소설 ‘날개’의 첫구절이“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다. 난 언제 이 구절을 대했는지 모른다.다만 내가 철이 들고기억이라는 것이 생겼을 무렵부터 난 나를 스스로‘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라고생각했고… 극히 최근에야이 구절이 ‘이상’의 소설 첫 머리에등장함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그 박제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여..

전산화된 한일의 만주어 자료 [문영준의 만주어]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명실록 청실록 일본 K-Search Manchurian

[문영준의 만주어 00002] 전산화된 한일의 만주어 자료  이제는 왠만한 것들은 모두 전산입력이 완료되어연구하기 진짜 편하게 되어 있다. 원문도 모두 스캔되어 있고관련 정보와 함께 링크가 되어 있어서책을 뒤적일 필요가 없다. 한국에서의 전산화도 멋지다그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이용하기로 한다. 일본 K-Search 만주 문어 자료 로마 전사자 검색 예   만주실록은 만주어 (만주문자)중국어 (한자)몽골자 (몽골문자) 로 대역되어 있는데 일본에서 만주어의 로마자로 전산처리 되어 있고한국에서는 한문으로 전산처리가 완료되어 있어서 함께 이용할 때 그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  일본 K-Search 제공 만주 문어자료 K-Search가 제공하는 만문 문어 자료에는 清文啓蒙尼山薩満満洲実録老乞大一百条満文老..

만주어 학습 이유 및 목표 [문영준의 만주어] Manchurian

[문영준의 만주어 00001] 만주어 학습 이유 및 목표  지금 작업중인 한국어와 일본어등의계통론적 완성을 위해서보다 깊은 퉁구스어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만주실록을 만주어로 다시 읽기로 했다. 내가 서울대 역사비교언어학 연구실의 일원이었을 때서울대에서 수행한 만주어의 로마자 전산작업 프로젝트에초기 멤버로 참가하였으나 그 당시 워낙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연구 활동에서 빠지길 신청했고난 그 이후 나 독자의 길을 가고 있다. 그 당시 나의 동학이자같은 연구실 출신의 한 사람은지금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미국의 대학원과 서울대 대학원에서나와 함께 공부한 동학들은세계 유수의 IT 기업등지에 100% 취칙했고 함께 공부했던 지인들 거의 대부분미국과 한국 일본등지의 교수가 되었다. 미국의 전자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