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이야기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9] 시간을 돌이켜 다시 삶을 살 수 있다면 미국 영화 에지 오브 투모로우 (2014)Edge of Tomorrow   시간 여행을 통해서 자신이 실수를 만회하려다 삶이 더 꼬여버린 영화가 있다미국 영화 나비효과(2004)The Butterfly Effect 다   미국 영화 에지 오브 투모로우 (2014)Edge of Tomorrow 에서는외계 생명체와 전쟁을 벌이며전사하게 되면 다시 삶이 게임처럼다시 펼쳐지는 컨셉이 등장한다   중드  개단 (2022) 开端 반복되는 버스 폭발 사고와 그 일이 반복됨을 느끼면서 진행되는 중드   일드 브러쉬 업 라이프 (2023) ブラッシュアップライフ덕을 쌓지 못하여 천국으로 넘어가지 못하고새로운 삶을 계속 시도하면서 일어나는 일화를 그렸다..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8] 홍콩영화  중경삼림 (1994)(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왕가위 감독 작품 임청하 양조위 금성무 왕페이 출연  영화상 수상은 아래와 같다. 1994년 대만 금마장 영화제 남우주연상1995년 14회 홍콩 금상장(香港電影金像獎)4개 부문(작품·감독·남우주연상(양조위)·편집)1994년 5회 스톡홀롬 영화제 FIPRESCI 심사위원  일본에서는 ‘사랑하는 혹성(恋する惑星)’이라는타이틀로 개봉되었다. 다른 혹성에서 온 듯한 한 여성의우렁각시 노릇이 참 사람을허뭇하게 만든다  영화 전반에 3가지의 말이 나온다물론 나에게 광동어는 아직은  먼나라의 말이다. 금성무가 가끔씩 표준중국어(Mandarin)로 독백을 하고임청하는 가끔 영어를 사용하고또한 표준중국어도 독백등에..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7] 미국영화인터스텔라 (2014)Interstellar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나에게 최고의 SF를 하나 고르라면난 주저하지 않고인터스텔라 (2014)를 꼽는다!  올스타 출동이다 영화 음악은 한스 짐머 Hans Zimmer 가 담당했고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Nolan 이 맡았다 놀라울 것도 없이2015년 아카데미상 특수효과 상을 받았다  놀란 감독 이전에는 브레더 러너의 리들리 스콧프리데터의 존 맥티어넌   토탈 리콜의 폴 버호벤 을  꼽을 수 있겠지만 이젠 놀란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혹시 아직도 보지 않았다면꼭 챙겨 보시길 추천한다      by young v. 22.1.1907/04/2024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6] 홍콩영화: 아비정전(1990)(阿飛正傳: Days of Being Wild)왕가위 감독 작품  (각본, 연출) 유덕화 장학우 장만옥 장국영 출연  중국의 국민작가 루쉰(魯迅)의‘아Q정전(阿Q正傳)’에서패러디한 제목일까?그 의미가 전혀 와닿지 않는다. 한편영어 제목이 훨씬 더 가슴에 와닿는다.‘거칠었던 내 삶을 날들” (의역) 일본 제목은 ‘욕망의 날개’(欲望の翼)다. 이 작품은영화계에 왕가위 감독의 이름을알린 작품이다.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1991년 제 28회 대만 금마장(金馬獎) 감독상1991년 제 10회 홍콩 금상장(香港電影金像獎) 영화제 작품상1991년 제 10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감독상  참고로 중화권에는 3대 영화상이란 것이 있다. 대만의 금마장(台北金馬..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5] 성큼 다가선 AI가 탑재된 가사 도우미 로봇에 대한 영화 2편  미국영화바이센테니얼 맨 (1999) Bicentennial Man핀치(2021)  Finch  1999년 이 영화가 나왔을 때우릴 일란 모스크가 제공하려는가사 로봇 (휴머노이드)에 대해서 예측이나 하고 있었을까? 1993년에 개봉한 Mrs. Doubtfire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서 연기에 물이 오를 때로 오른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가 압권이다. 2021년 공개된 톰 행크스의  핀치 (Finch)에서도AI가 답재된 로봇이 등장하는데 이 두 영화는인간과 로봇의 정서적 유대가 어떻게형성 되는지에 대해서 잘 다루어 나갔다  이 모든 것이 곧 펼쳐지게 될우리의 현실인 듯한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추천글]..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4] 미국영화: 레인맨 (Rain Man 1988)  내 인생의 최고의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1989년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은레인맨 (Rain Man 1988)이다. 혼자 본 영화가 몇 편있는데그 중의 하나다 가장 강력한 기억을 안겨준미션(1986)이 그 하나이고 홀로 영화관에서 펑펑 울었던 첫 영화가 바로 이 레인맨이다 왜 코메디 같은 영화를 보고 웃었냐면그 영화 속에서 나를 발견 한 것이다 물론 탐 크루즈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실존 인물인 'Laurence Kim Peek’을연기한 더스틴 호프먼의 모습에서나를 보았던 것이다…. 난 늘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했어야했다그 연기 덕에 주위의 사람들은 호감을 가지고 나를 대해주었지만 난 늘 흐느끼고 있었다…    [추천글] 미..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3] 사전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  영화 3편  일본영화: 舟を編む  행복한 사전 (2013) 한국영화: 말모이 (2019)미국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2019) The Professor and the Madman  나와 같은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다가끔씩 주위가 보이지 않고자신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행복한 사전’은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어떻게 사전이 만들어지고단어에 대한 용례 수집이 어떻게 되는지 잘 그려냈다 한국 영화 ‘말모이’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한글과 한국어를지켜 냈는 지에 대한 기록이다 마지막으로 ‘프로페서 앤 매드맨’은뭔가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결코 평범하지 않은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일깨워주는 영화다어떻게 우리에게 O..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3]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영화 3편  대만영화: 第36个故事 Taipei Exchanges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2010)일본영화: さいはてにて～やさしい香りと待ちながら～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 2014)일본영화: コーヒーが冷めないうちに 커피가 식기 전에 (2018)  대만영화: 第36个故事 Taipei Exchanges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2010)  일본영화: さいはてにて～やさしい香りと待ちながら～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 2014)   일본영화: コーヒーが冷めないうちに 커피가 식기 전에 (2018)  커피를 둘러싼 카페의 이야기이지만그 느낌이 완전히 다른 영화들이다 굳이 나에게 하나를 추천하라고 한다면커피가 식기 전에 (2018)를 뽑을 것이다 ..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2] John Wick 존 윅 (2014)John Wick: Chapter 2 존 윅: 리로드 (2017)John Wick: Chapter 3 Parabellum  존 윅 3: 파라벨룸 (2019)John Wick: Chapter 4  존 윅 4 (2023)  Loving Husband  사랑하는 아내를 기억하며살아가려던 그에게 닥친 숙명적인 일들을 풀어가는 영화       단순히 RPG (Role-Playing Game) 게임과 같이 펼치지는 액션씬에만 주목한다면  어쩌면 당신은 많은 것을 놓칠 수 있다많은 동서의 명언들이 나온다 마지막 대결장면에서는이순신 장군도 언급한 적이 있는 “살려고 하는 자  죽을 것이고죽어려 하는 자 살 것이다” 라는 명언도 나온다….  의리와 사랑..

[문영준의 영화 추천 0001] 미국영화HER 그녀  스파이크 존즈 Spike Jonze 감독 (2013)    올 후반기에 AI (Apple Intelligence)에 의해서펼쳐질 미래가 2013년 스파이크 존즈 Spike Jonze 감독에 의해서그려졌다 영화의 시대 배경은2025년 미국의 LA다. 바로 지금을 예측한 것이다. 더욱이 흥미로운 것은 얼마전에 OpenAI를 상대로자신의 목소리가 도용당하였다고주장한 스칼렛 요한슨이 이 영화에 등장하는 AI 목소리다 곧 펼쳐질 AI(Artificial Intelligence)의매래상이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시청하시길 강력히 추천한다2014년에 아카데미 및 골들 글로브의각본상을 수상했을 만큼이야기 전개가 아주 탄탄하다  [추천글] 성큼 다가선 AI가 탑재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