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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근황] 울산 대왕암 공원 일명 울기등대

[young’s 근황 0080] 여긴울산 대왕암 공원흔히 말하는 울기등대가 있는 곳이다. 호적하게 벤치에 홀로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사색에 잠겨있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그리고 누군가에게 이해되어진다는 것이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통절히 느끼는 어느 초겨울의 아침…. 문득 혼자라는 처절한 느낌이절박하게 든다…..  벤치 옆자리 정경 앉은 자리에서의 전망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youngmoon [young’s Story] (문영준의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https://angelyoungmoon.tistory.com young's Story문영준이 소개하는 영화 책 TV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angelyoungmoon.tistory..

[young’s 근황] 패북의 추억 공유기능

[young’s 근황 0079] 패북의 추억 공유기능  패북의 좋은 기능중의 하나가예전에 올린 글이공유가 가능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 12년전평생 이과 공부만 하다가늦깎이 학생으로서서울대 대학원 언어학과에서문과 공부를 하게된다. 물론 나의 공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최소한 향후 17년은열정적으로 공부할 것이다! 큰 꿈을 품고어려운 상황에서도미래를 향한 당돌찬 도전을 하는당신을 응원합니다~ 참고로저는 전자공학은 박사수료언어학은 석사취득현재도 여러가지 공부중… 우리 모두 홧팅~ ^^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youngmoon [young’s Story] (문영준의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https://angelyoungmoon.tis..

[young’s 근황] Hyun의 작품 부추전 (정구지 찌짐)

[young’s 근황 0076] Hyun의 작품 부추전 (정구지 찌짐)  평생을 정구지로 알았던 채소가부추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고나름 많은 충격을 받았다. 부채 -> 부초 -> 부추로 그 발음이 시대에 따라 바뀌었음을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의표준국어대사전에는‘정구지’라는 단어가 등재되어 있지도 않다. 다만 경상도에 사는 친구들이두루 정구지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경상방언에는 속하나 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등재되어있다. '부추'의  방언 (경남, 충북) 그러나 대구가 경북인 것을 고려하면그렇게 정확한 정보는 아닌 듯하다. 그 이름이야 어찌 되었건Hyun이 오래간만에 솜씨를 발휘했다. 계란 두 개를 풀고전지 분유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청량고추를 대량으로 투하…..  그..

[young’s 근황 0075] 인생 두 번째 두부 MRI 촬영

[young’s 근황 0075] 인생 두 번째 두부 MRI 촬영  인생의 첫 번째MRI 촬영은 약 3년전에파킨슨과 관련한 촬영이였다. 정밀진단 결과병원처방약에 의한증상으로 밝혀져서문제는 즉각적으로 해결되었다. 두 번째 촬영을 맞아한 오늘은무슨 자각증상이 있어서가 아니라치매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서 치매검사의 일환으로피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그리고 두부 MRI 촬영과두 시간에 걸친 임상심리테스트가 계획된 날이다. 이제 남은 것은오후 2시 ~ 4시에 걸친2시간 동안 실시 되는 MMSE (간이정신상태검사)CDR (임상치매척도)SNSB (서울신경심리검사)등으로 구성된종합 임상심리검사만남겨둔 상태다. MRI는 나와 상당한 관계가 있는 진단 의학 장비다. 25여년전 미국의 대학에서 공부 중일..

[young’s 근황] [독서] 방구석 미술관

[young’s 근황 0074] [독서] 방구석 미술관  북카페에서눈에 들어온 책이 있어서손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는미술관에서 진품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쉽게 볼 수 없는 명작은아쉬운대로 웹자료나 책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있다. 손에 책을 들고두루룩 넘겨 보기에는 좋은 책이지만사서 두고 두고 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책이다. 그냥 아쉬운대로나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youngmoon [young’s Story] (문영준의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https://angelyoungmoon.tistory.com young's Story문영준이 소개하는 영화 책 TV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angely..

[young’s 근황] Hyun의 시각으로 담은 사진

[young’s 근황 0051] Hyun의 시각으로 담은 사진  본가로 향하기 전 Hyun과 함께한 시간을Hyun의 시각에서 담은사진이 있어서함께 나누어요. 행복했어요! 시월의 마지막날에찾아올게요~ ^^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youngmoon [young’s Story] (문영준의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https://angelyoungmoon.tistory.com young's Story문영준이 소개하는 영화 책 TV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angelyoungmoon.tistory.com [문영준의계통론 어원 향가해독 언어연구 언어학습]https://ko.angelyoungmoon.com 문영준의 계통론 어원 향가해독 언어연구 언어학습 ..

[young’s 근황] 유튜브 첫 데뷰

[young’s 근황 0073] 유튜브 첫 데뷰  ‘한국의 사계’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비디오를 먼저 어딘가에 올려서 연결할 필요가 대두 되었고 그 와중에유튜브에 첫 데뷰하게 되었다.  [나의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angelyoungmoon young moon www.youtube.com  첫 데뷰한 동영상 아래의 것이며2022년 대구 본가의 가을을 담은아주 짧은 동영상이다. https://youtu.be/k3l3q5la3Fc  [관련글] 한국의 사계: 대구 우리집의 가을 풍경 202212/18/2023 https://blog.naver.com/angelyoungmoon/223297252039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

[young’s 근황] 태화강 국가정원 앞의 할리스 커피에서 맞이 하는 아침

[young’s 근황 0072] 태화강 국가정원 앞의할리스 커피에서 맞이 하는 아침  늘 가는 단골 북카페가 월요일이 정기휴일인 관계로오늘은 걸어서 30분 거리의 카페로 왔다. 아침 8시에 문을 여는 관계로가끔씩 들리는 카페2층에는 이 시간대면 늘 혼자이기에작업하기 안성맞춤이다~ 오늘은점심 무렵까지 여기에 있다가짐을 정리해서 들고근처의 국수집에서 점심을 떼우고이후 근처 스타벅스 혹은 이디아에서 저녁까지시간을 보내다가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떼우고다시 이곳으로 와서 하루를 정리하려고 한다. 오늘은 Hyun의 공방에3일 연속 2명의 수강생이 와서작업을 하는 관계로 밖에서의 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늘 고맙다! 긴급한 현 상황에서 침착하게 나에게 쉼터를 마련해준 Hyun에서 다시 한 번고마움을 전한다.    [..

[young’s 근황] [독서]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young’s 근황 0071] [독서]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단골 북카페 오래뜰에서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어서손에 잡았다. 아직 늘 생각만 있고 읽지 않은 책이단테의 신곡이다. 오늘 제목인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에 끌리어 말그대로 그림만 봤다… 음 이런 류의 책도의미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며즐독한 하루 뭔가 맛있는 음식을 먹은 듯뿌듯하고 행복한 포만감을 느낀다~ 역시나 가을은독서의 계절이다!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youngmoon [young’s Story] (문영준의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https://angelyoungmoon.tistory.com young's Story문영준이 소개하는 영화 책 TV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ange..

[young’s music file] Cello Sonata No.3 in A minor / Vivaldi

[young’s music file 00006] Vivaldi - Cello Sonata No.3 in A minor, RV43 (live)  피아노가 나오기전에는소리의 강약이 조절 안 되는하프시코드가 있었는데그 연주를 들을 수 있어요 모자르트 시절에피아노가 나왔죠…. 이탈리아 출신의크리스토포리 (Bartolomeo Cristofori)가1709년에 피아노를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져요… 바하등은 하프스코드의 시대….. 깊어가는 가을 주말옛 소리의 정취를 느껴봐요 https://youtu.be/Zui8ckDQdcUVivaldi - Cello Sonata No.3 in A minor, RV43 (live)     [young’s Story] (문영준의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https://angelyoun..

[young’s 근황] 깊어가는 가을 정경

[young’s 근황 0069] 깊어가는 가을 정경  대충 아침 6시경에 아침을 먹고 아침 산책을 시작하는데 그토록 눈부시게 밝던 새벽 하늘이어느사이엔가 깜깜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동지가 될 때까지는계속 어두워질 것이다. 어릴 적 할아버지의 초가집을 방문했을 때새벽닭이 우는새벽 하늘이붉게 물들어 있음을 발견했다. 흔히 새벽은 푸른 색채로저녁은 황금빛 내지는 붉은 놀을 생각나게 하는데 마치 저녁놀처럼태양이 떠오르는 쪽의하늘이 붉게 물들었던 것이다. 몇 일전태화강의 새벽을 촬영한 사진이 있어 함께 나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의 깊어가는 가을 정경도 한 컷의 사진에 담았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홧팅~ ㅎ ^^    [문영준의 facebook]https://www.facebook.com/angelyoungm..

[young’s 근황] 다시는 오지 않기로 결심한 카페

[young’s 근황 0068] 다시는 오지 않기로 결심한 카페  카페에 와서장시간 시간을 보낼 때는 늘 상황을 살핀다.혹시 다른 손님을 위한 자리는 충분한지… 그리고 보통 3시간 단위로 꼭 새로 음료를 시킨다. 어제도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여기를 떠날 때까지약 3시간 단위로 커피를 시켰고컴퓨터등의 장비가 많아서나의 장비를 두고점심 저녁 각각 20분정도자리를 비웠는데(샌드위치등이 제공되지 않는 카페) 충분한 자리가 있었다.이번주 월요일 (10/30)에 개점한 카페라서 아직은 붐빌 수가 없는 상황… 오늘 아침에 9시에서 오전 10시 20분까지커피를 한 잔 마시러 왔더니 어제 있던 이야기를 꺼내며여기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기에약 3시간 단위로 주문을 했는데도컴플레인을 하기에내일부터는 다시는 안 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