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단상(斷想) 0211]
나는 어떤 책을 왜 어떤 목적으로 읽고 그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
원어로 독서하기
동서고금의 명저가 지천에 널려서 있는 상태다
물론 출발은 사서삼경 주요불경 성경 코란으로 시작을 했고
모두 일독 한 상태다
그렇다면 그 이후의 독서는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느나?
물론 원어로 코란(이슬람 성전)과 베다(힌두교 성전)를 읽을 예정이다
코란은 25년전에 미국에서 영어로 읽은 바 있다….
지금 독서를 하는 이유는 소설을 쓰기 위해서다
그 방법적인 것을
전략적으로 선택한 5명의 스승님 (마음속의 스승님)들의
작품을 통해서 소설쓰는 법을 익히려 하고 있다
[소설 쓰기를 위한 스승님 다섯 분]
이미 헤세의 전 작품은 1987년경에 모두 읽은 바 있지만
지금 부터는 그 모든 책은 가능하다면
모두 원어로 읽을 예정이다
이 작업에 30년이 소요 되었고
이제 원어를 이용한 독서에 들어간다
나츠메 소세키 夏目漱石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이문열
김훈
헤르만 헤세
현재 이 분들 작품을 읽고 있는 중이다.
[주요 문학상 수상자 및 훈장 받으신 분들의 작품]
주요 문학상이라고 하면
노벨문학상이 있고
훈장으로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등이 있다
‘오에 겐자부로’는 노벨상 뿐만 아니라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알랭 드 보통’이 문예공로훈장을 받았다
한국의 금관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 수훈자의
작품도 독서 대상에 올라와 있다
[현대의 트랜드를 따라 가기 위한 작업]
일본에서 매년 쏟아지는
나오키상 등의 수상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미 독서 리스트가 가득 차버렸다
이런 것들이 비워지면
차차 다른 분들의 작품도 읽을 예정이다…
[관련글]
[문영준의 단상(斷想) 0207]
한국 문학에서의 금관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들의 작품을 읽기 시작 박경리 조정래 이문열
https://angelyoungmoon.tistory.com/734
by young v. 23.1.19
07/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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