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단상(斷想) 0201] 대학 초년생의 인생을 바꾼 세 권의 책 part 1 데미안 나와 책의 만남에 대하여오늘부터 3회에 걸쳐서 연재 하도록 한다 대학 초년생이던 1987년에 접하게 된세 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다. 나에게는 3권의 인생책이 있다.데미안과 갈매기의 꿈 그리고 이방인이다. 독일인 헤세가 쓴 데미안미국인 리차드 바크가 쓴 갈매기의 꿈그리고 프랑스인 까뮈가 쓴 이방인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데미안이다.위에 거론된 모든 책은그 당시 YMCA가 뽑은 청소년 장려 독서였는데 그 책들을 대학생이 되어서야 읽게 된 것이다. 본격적인 책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나와 책 그리고 대학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될 듯 하여 살짝 언급하고 지나 가기로 한다 난 미국에서더블 E (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