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카페 3

난 오늘부터 면벽 모드 [문영준의 근황] 벽을 마주하고 난 세상을 읽는다

[문영준의 근황 0188]  난 오늘부터 면벽 모드 벽을 마주하고난 세상을 읽는다  사람은 늘 같은 자리에서 작업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쪽으로 자리를 옮기고이틀째 삼일째 나의 맞대편 즉 이 자리에 앉아서 작업을 하시는 분을 뵜는데 그 넓은 공간을 두고 굳이 한 자리를 띄고 앉을 필요가… 라고 생각을 했다가 오늘은 집을 나서다가급히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서약 8시 25분쯤에 도착 내 자리리로 향하는데앗 단 한 분의 고객그것도 나랑 반대편에 있던 그 분이나의 자리에… 그 순간… 아… 어쩌면 내가 이 분의 자리를 침범했구나아침 인사를 가볍게 드리고살짝 사과했다! 그래서 난 오늘부터 이쪽 구석을 점령한다!   [읽고 있는 작품] 김훈(2011)  흑산나츠메 소세키(1914)  마음(こころ)  by young v...

카페의 자리를 바꾸어 보았다 심기일전 하기 위해서다 [문영준의 근황] 박경리의 토지 전 20권에 도전

[문영준의 근황 0186] 카페의 자리를 바꾸어 보았다 심기일전 하기 위해서다  오늘부터 평일에는하루 5시간 이상의 독서주말에는 영상 자료 시청 일단 박경리의 토지 전 20권에 도전한다     평일에는 거의 홀로 지낸다 그래서 무지 좋다아 참고로  멤버십이 Gold 에서 Red로 넘어 왔다 ㅋㅋㅋ    by young v. 23.1.1907/08/2024

[young’s 근황] 태화강 국가정원 앞의 할리스 커피에서 맞이 하는 아침

[young’s 근황 0072] 태화강 국가정원 앞의할리스 커피에서 맞이 하는 아침  늘 가는 단골 북카페가 월요일이 정기휴일인 관계로오늘은 걸어서 30분 거리의 카페로 왔다. 아침 8시에 문을 여는 관계로가끔씩 들리는 카페2층에는 이 시간대면 늘 혼자이기에작업하기 안성맞춤이다~ 오늘은점심 무렵까지 여기에 있다가짐을 정리해서 들고근처의 국수집에서 점심을 떼우고이후 근처 스타벅스 혹은 이디아에서 저녁까지시간을 보내다가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떼우고다시 이곳으로 와서 하루를 정리하려고 한다. 오늘은 Hyun의 공방에3일 연속 2명의 수강생이 와서작업을 하는 관계로 밖에서의 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늘 고맙다! 긴급한 현 상황에서 침착하게 나에게 쉼터를 마련해준 Hyun에서 다시 한 번고마움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