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종교 철학 역사 이야기

서역의 말 천마 天馬 고대의 최신 전차 천리마 한혈마 [문영준의 역사 회고]

지상의 천사 2024. 7. 26. 16:07

[문영준의 역사 회고 0001]

 

천마(天馬) 고대의 최신 전차

 

참고로 

동양의 천마

서양의 페가수스와는 다르게 

날개가 없다

 

마치 동양의 용에는 날개가 없고

서양의 용에는 날개가 있는 것과 같은 

형식이다

 

서양의 천사에는 날개가 달려있지만

동양의 선녀에게는 날개옷만 있고 

실재적인 날개는 없다

 

 

한의 무제(孝武皇帝)는

서역의 말을

천마(天馬)라고 불렀다.

 

1969년

무위(武威)에서

방공호를 파다가

발견한 한나라의 장군묘에서

나온 청동 말상

 

하늘의 나는

제비를 밟고 달리고 모습에서

하늘을 나는 제비보다 빨리 달리는

천마임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하루에 천리를 간다고 하여

천리마(千里馬)

 

피와 같은 땀을 흘린다고 하여

한혈마(汗血馬)라고 불리는

바로 그 명마다.

 

이 말을 왜 탐냈는가?

 

그 당시 전장에서의 승패는

군마가 가름 지었다고 한다.

 

요즘으로 치면

최신 전차가 되겠다.

 

참고로

이 천마를 얻기 위해서

중국이 서역으로 보낸 물품이 바로

비단이다.

 

로마와의 교역에서는

비단과 같은 무게의 금으로

거래되었던 관계로

이 무역로를

실크로드라고 한다.

 

 

[추천글]

 

[문영준의 국보 탐방 0003]

경주 국보 천마총  천마도  慶州 天馬塚 障泥 天馬圖

https://angelyoungmoon.tistory.com/856

 

 

[참고 자료]

 

NHK OnDemand  유료 (VPN 필수)

NHK特集 シルクロード ―絲綢之路― 

第 2集 黄河を越えて ~河西回廊1000キロ~

1980年5月5日放送

https://www.nhk-ondemand.jp/goods/G2010020403SA000/

 

 

천마 天馬

 

날개를 활짝 펼친 제비를 딛고 달리는 천마

 

 

by young v. 25.6.20   🇰🇷🇺🇸🇯🇵|🇨🇳🇩🇪 

11/27/2023

09/18/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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