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이탈리아의 화가 및 조각가 제 1편 조각편 로뎅과 비교 [문영준의 명화 산책] Michelangelo

[문영준의 명화 산책 0001]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제 1편 조각 편  로뎅과 비교

Michelangelo Buonarroti

(1475년 3월 6일 ~ 1564년 2월 18일)

 

 

르네상스 3대 거장중의

하나로 추앙받고 있는

그의 삶을

조각 회화 건축 각 3편으로

나누어서 알아보도록 한다.

 

예술적 재능을 어릴 때부터 보였지만

아버지와 삼촌으로 부터

그 쪽길을 못가게 구타까지 당하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3세에 기를란다요의 화방들어가고

1년 만에 나오게 된다.

 

이후 메디치가문의 눈에 띄어

그의 예술가로서의 삶은 펼쳐진다.

 

160cm의 단신에

기존의 화풍을

전승받을 기회가 없었던 그

 

아마도 그것이

그에게 기존의 틀을 깨고

비상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을까?

 

정규 교육을 옳게 받지 않고

유명해진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에디슨이다.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 거의 모든 것을

그가 발명하였다.

전등 음향기기(축음기)

영화(엄밀히 말하면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

등 100개 이상이다.

 

왜 그것이 가능하였을까?

학교에서 규격화되게 찍어내는

사고의 틀에 갇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나의 경우도 여기에 속할 것이다.

70여명의 국민학교(초등학교)

입학생중에 유일하게 한글을 깨치지 않고

입학한 학생

 

그것이 나이고

난 등교를 종종 거부하였다

물론 그것이 가능하였던것은

나의 꾀병을 아버지가 심각하게

받아주셨기 때문이다.

 

물론 어머니는 꾀병인줄

휜히 아셨지만….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그 흔한 개근상 한 번 받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대학에서는 역전된다.

수업을 거의 혼자 들어갔고

 

나의 노트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후대까지 족보로 남아있었다.

 

졸업을 하고 한참후

나의 글씨가 보이길레

 

어… 이것 누구거냐고 물어니

다른 아무개 사람의 족보라고

하길레….

 

아… 역사는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하고

실감을 하던 때였다.

 

그렇지만 과연 나는 마냥 놀았을까?

아니도 고등학교때

사서삼경을 독파했다.

 

독파라고 하기 보다

그냥 혼자 다 읽어봤다

내 나름의 이해력을 가지고….

 

이렇게 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던나

 

아… 그 당신 난 10년 이상

태권도라는 무예를 수련했었다.

 

요즘과 같은 스포츠나 놀이가 아닌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무술을 배웠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절대로

때리지 않는다.

그 어떤 상황이 와도…

 

그래서 늘 맞고 산다…. ㅠㅠ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마지막으로

근대 조각의 아버지로 칭해지는

로뎅도 철공소 일을 하며

거의 빛을 받지 못하다가

 

40이 되는 때에야 비로소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그의 출품한 첫 작품이었던

L'Homme au nez casse

(코가 깨진 남자 혹은 코가 찌부러진 남자)로 불리우는데

그 생생한 표현력에 심사위원들의 반감을 사서

떨어졌다고 한다.

 

 

로뎅 1963년작

 

다시 제작된 석상 (대리석)

 

로뎅

 

 

미켈란젤로의 완벽에 가까운

묘사에 비하면 로뎅의 작품은 한마디로

거칠다.

 

그리고 어딘가 균형이 깨어져있다.

 

지옥의 문앞에서 고뇌하는 사람을

묘사한 것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 작품은 약 7개정도의 동상이

캐스트에서 제작되었고

그 캐스트의 원형은 프랑스에 보관되어있다.

 

일본 국립서양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일본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보시길 바란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발이다.

 

신체의 비례를 깨버린 발…

 

괴뇌하는 자의 발을 보라고 하는

나도 참 특이한 사람인가 보다 ㅎ ^^

 

 

지옥의 문 La Porte de l'Enfer (1880)

상단 중앙에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생각하는 사람 (Le Penseur) (1880)

지옥문의 것을 확대 제작한 조각상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미켈란 젤로를 살피기로 한다.

 

조각에서는 그 유명한

죽은 자식(예수)을 안고

슬픔에 잠겨있는 성모를 묘사한

피에타와

 

Michelangelo의 에피타 (24세에 만든 작품)

 

 

이상적 남자 몸매를

제시한 듯한

다비드의 조각이 있다

 

Michelangelo의

다비드상 (1504)

 

Michelangelo의 다비드상 (1504)

위와 같은 작품이지만 조명에 따라 그 느낌이

사뭇 달라서 하나 더 올렸다.

 

 

회화에서는

인류 회화상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하는

시스틴 성당의

천정화가 있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틴 성당의 천정화

 

 

이 위대한 작품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다시 다루기로 한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Michelangelo Buonarroti

 

 

[관련 영상]

 

공셀TV

방탄유리에 갇혀버린 레전드 조각상, 미켈란젤로 피에타 [ ART C ] EP. 07 피에타 Pieta

Mar 10, 2021

https://youtu.be/OxsVCAJ5kc8

 

 

[문영준의 이야기] (추천 위주의 가이드 사이트)

https://angelyoungmoon.tistory.com

문영준의 이야기

 

by young v. 10.1.8

01/05/2024

07/26/2024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