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예술 이야기

경주 국보 석굴암: 석굴암의 부처님이 유리상자에 갇힌 까딱은? [문영준의 국보 탐방] 慶州 石窟庵

지상의 천사 2024. 7. 23. 13:40

[문영준의 국보 탐방 0002]

 

경주: 국보 석굴암  石窟庵 

 

석굴암의 부처님이 유리상자에 갇힌 까딱은?

 

 

한국의 대학 재학중에

한 교수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라서

그 진위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아마도 정설일 것이다.

 

원래는 석굴암의 바닥에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것이 습도를 올릴 것으로 우려하고

막아버렸는데

 

그 흐르던 물이 사실은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는 장치였다는 것이다.

 

그 공사후

석굴암 벽면에 결로현상이 생겼고

그 현상은 곧 곰팡이등의 서식으로 발전하기에

우리벽 속에 가두고 강제적으로

에어컨을 돌리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우린 선조의

지혜에 결코 미치지 못 하는 것일까?

 

 

국보 석굴암  石窟庵

 

복원전의 석굴암 모습

 

1913년 12월 중순 경주 석굴암

 

1913년 경주 석굴암 본존불 머리 쪽에 버팀목을 설치한 모습

 

 

[관련 자료]

 

성균관대 박물관

일제강점기유리원판사진

https://museum.skku.edu/museum/collection/collection_photo.do

 

동아일본

1913년 석굴암 해체-복원 당시 원판사진 공개

입력 2007-09-18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70918/8491109/1

 

 

by young v. 7.1.8

08/01/2023

07/23/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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