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삶에 대한 이야기

까까주까? 무슨 뜻일까요? Part2

지상의 천사 2024. 7. 22. 17:53

[문영준의 단상(斷想) 0221]

 

까까주까?  무슨 뜻일까요?   Part2 

 

 

Part1에서 

 

가격을 깎다와

과일을 깎다가 보여주는

 

실사용에서  발음 음상이 살짝 다를 수 있을 지적한 바있는데

 

좀 더 분석을 확장해서 살펴보자

 

내가 동계로 지목하는 일본어와 살짝 비교하도록 한다

 

일본어에서 

가격을 깎는다 것은

‘네 사게’  즉 가격을 내리는 행위를 의미한다

 

물론 직접적으로 싸게 해주세로
‘못 토 야스쿠 시테 쿠다사이’ 정도겠지만

 

‘네 사게’ 즉 가격을 내리는 것이고

 

과일을 깎을 때는 

‘무쿠’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처럼 어쩌면 우리의
‘깎다’도 동음이의어 인데

 

지금은 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

 

아직 변변한 어원 사전 하나 없는

한국어 그 갈 길이 멀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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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 v. 24.1.19

07/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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