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사람 이야기 0007]
일본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1958년 2월 4일 ~ )
일드
갈릴레오 시리즈의
원작자다
일본에서 추리소설 부분의 스타다
일본추리작가협회 13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작년(2023년)에
일본의 자수포장(紫綬褒章)을 받았다.
작가로서 최고 영예인 상을 받은 것이다!
2022년에는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庵野秀明)가 받은
일본 문화계의 최고 영예라고 할 수있는
문화훈장(文化勳章)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금관/은관 문화훈장에 해당한다.
박경리(금) 이문열(은) 조정래(은)
윤여정 (금 은) (재포상가능)이 있다.
“자수포장(紫綬褒章)은
과학 기술 분야의 발명 · 발견과
학술 및 스포츠 ·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 등을 달성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일본의 영전이다.”
상이란 것이
그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 받음 섭섭하다.
왜 우리나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없을까….
아무튼
하시기노 게이고는
오사카부립대학 공학부 전기공학과를 나와서
나랑 전공이 같다.
다만 58년생이니 나 보다 11살이 많다.
대충 계산하면 향후 10년 안에
이 분이 이룬 것을 따라 잡아야 할 판이다…
그의 작품 중
19편의 작품이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7편의 작품이 영화화되었을 정도로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책을 마련해 두었지만
아직 TV 드라마 한 편 보지 못하였다.
나의 인생 통털어서
읽은 책도 감상한 영화도 별로 없고 해서
늘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나와 거의 동년배인
68년생 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와
함께 나의 주목을 끄는 작가다.
by young v. 24.1.19
07/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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