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추천 작가 0001]
일본: 미야자와 겐지 宮沢賢治
(1896년 8월 27일- 1933년 9월 21일)
은하철도 999의 원작자로 회자되는
마야자와 겐지...
그러나 그의 작품 은하철도의 밤은
은하철도 999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굳이 접점을 찾는다면
‘은하철도’라는 이름의
우주 여행이 가능한 기차다
내가 최고로 치는 그의 작품은
‘첼로 켜는 고슈’다
아직도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내가 가장 아끼는
일본의 작가가
다른 아닌 바로 미야자와 겐지 宮沢賢治 다
굳이 한국에서 비슷한 인물을 찾으라고 한다면
소설 ‘날개’로 유명한 ‘이상’일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어쩌면 천재들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글을 참조하라
[완독 리스트: セロ弾きのゴーシュ 첼로 켜는 고슈 미야자와 겐지 宮沢賢治]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중의 하나가
미야자와 겐지의
비에게도 지지않고 (雨ニモマケズ) 다
미야자야 겐지와 관련한
NHK 다큐를 여려편 보아서
상당히 많은 작품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그의 작품을 처음으로 통독한 것이 바로
セロ弾きのゴーシュ
‘첼로 켜는 고슈’다
이 작품은
그의 사후 다음해인
1934년에 발표된 작품이다.
나에게는 헤세가 수레바퀴 밑에서 라는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학생 시절을 회고 했듯이
이 작품 역시 겐지가
도쿄에서 첼로를 배우던 때를
회상하면서 쓴 글이 아닐까?
최근에 보기 드문 수작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동서고금의 인물전: 일본 宮沢賢治(미야자와 겐지) 동화작가]
일본: 宮沢賢治(미야자와 겐지)
(1896년 8월 27일- 1933년 9월 21일)
은하철도 999의 원작으로 알려진
‘은하철도의 밤(銀河鐵道の夜)’으로 유명한
일본의 동화 작가이다.
37세의 나이로 타계하기 까지
100여편의 동화를 남겼고
그 대부분이 5년 동안의
도쿄 생활중 쓰여졌다고 한다.
그의 왕성한 창작력은
1달에 원고지 3000매를
쓸정도였고
원고지에서 글자가
날아올라 방을 메웠다고 할 정도였다….
그가 왜 동화라는 쟝르를
선택했는가에 대해서는
그가 한 때 빠져있던 법화경의
이야기 전개방법이라고 한다.
예수님도 항상
비유의 형태로
대중에게 이야기를 통하여
의도하는 의미를 전달하려고 하였다.
[관련 자료]
일본 NHK
こころの時代～宗教・人生～ シリーズ宮沢賢治 久遠の宇宙に生きる （３）「ほんたうのたべもの」としての童話
2023年06月25日 방송
by young v. 21.1.19
06/29/2024
07/14/2024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