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일본영화 추천 0023] 일본: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さいはてにて~やさしい香りと待ちながら~2014치앙시우청 감독 타는 듯한 이 여름에한 줄기 소나기가 지나갔다…. 빗소리 들으면서 마실한 잔의 커피가 간절히 생각난다 대만의 강수경(姜秀瓊) 치앙시우청 감독의2014년 작품으로서일본현지에서 일본 배우들과호흡을 맞춘 일본영화다. 잔잔함이 녹아있는마치 드립 커피 베이스의 밀크커피인카페오레와도 같은 영화다 누군가를 기약 없이 기다린다는 것의의미를 일깨워주는... 그리고 다시 돌아올 누군가를 기다리는풋풋한 마음 씀씀이가 한껏 배어 있다. 어쩌면 삶에 찌든 당신을 위해추천 드리는 영화입니다. [볼 수 있는 곳] 왓챠 등 [추천글] [문영준의 영화 추천]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영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