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불교 이야기 0001] 삼매(三昧)주리반특(周利槃特 ) 마음의 빗질 내가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서늘 그러하듯이20여년 전에무비스님 혜거스님등 세 분을스승님으로 모시고 불교에 관한 독학을 하였다물론 실제로 뵙지 않고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비디오 강연 시리즈를 통해서많은 도움을 받았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불교는 종교를 넘어생활 철학으로우리 삶에 녹아있다고 판단하여오늘도 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있다. 먼저 나의 종교적 배경을 밝히는 것이 순서이겠다지금은 타계하신 외할아버지가한국 기독교 장로회 고신파 초대 회장이셨다.당연히 흔히들 자랑하곤 하는일명 ‘모태신앙’이다. 집안 분위기는전통의 유교적 맥이 연연히 전해지는 곳이였다일명 학자 집안이여인지나에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었고비록 외할아버지가 목사였고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