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TV 이야기

미드 매니페스트 소명과 기적에 관한 깊은 고찰 [문영준의 TV 이야기] Manifest NBC

지상의 천사 2024. 7. 28. 15:53

[문영준의 TV 이야기 0007]

 

미드 매니페스트 Manifest 

소명과 기적에 관한 깊은 고찰

 

 

미국 NBC 제작의 이 미드는

형식과 분류는

SiFi (Science Fiction) 혹은

Supernatural Dram로 분류된다.

 

미국 현지 방영일은

2018년 9월 24일 ~ 2023년 6월 2일

 

43분 분량으로 총 62회가 방영되었다.

 

 

흔히 SF 드라마라는 형식을 취하는

과학 공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정말 과학과 공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미국 드라마는

어떤 기독교적인 전통에 따르는

이야기를 다루더라도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시청자를 위해서

굳이 기독교 전통에서

사용하는

 

God이나

Lord라는

단어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잠시

국가별로

국정공휴일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예수가 태어났다는

크리스마를 쉬고

 

마틴 루트킹을 기념해서 쉰다.

 

그런데

말콤 엑스등은 기념하지 않는다.

 

 

한편

한국에서는

예수와 부처의 탄생일이

모두 쉬는날로 정해져 있다.

 

물론 아직은

무함마드(Muhammad)를

기리는 날은 지정되어 있지 않다.

 

한편

일본

예수와 부처의 탄신일이

쉬는 날로 정해져 있지 않다.

 

특이하다면 천황의 생일날이

쉬는 날로 정해져있다.

 

느낌상

일본에는

예수 부처와 같은

반열에 천황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아본 것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각국의 공무원들도 쉬는

국정공휴일을 거론한 것이다.

 

 

다시

매니페스트로 돌아가서

 

여기에서는

Calling (소명)이라고

단어를 사용해서

 

특정 사람들에서

음성과 영상으로

통해서 어떤

메세지가 전달이 되고

 

그것을

수수께끼 풀듯이 풀어나가면서

드라마는 진행이되고

 

그 드라마 진행 과정에서

신약 성격의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등이

인용되며

 

세기말적인

현상을 다룬다.

 

인용된

신약 성경의 두 구절을 소개한다.

 

 

Revelation 20:14 [NIV]

 

Then death and Hades were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The lake of fire is the second death.

 

 

Matthew 24:24 [NIV]

 

For false messiahs and false prophets will appear and perform great signs and wonders to deceive, if possible, even the elect.

 

 

참고로

같은 미국 NBC 방송에 의해서

방영된 “천사 조나단”

Highway to heaven에서는

 

Boss라고 불리는 존재가 등장하고

그것은 누가 보아도

기독교 전통에서 사용하는

God이자 Lord다.

 

 

소명과 기적등의 대해서

아주 잘 다루었다.

 

그런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가슴과 머리 속에 메아리치는

그 생각을 따라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이 담긴 수작이다.

 

적극 추천한다!

 

 

[문영준의 단상(斷想) 0100]

 

“It’a all connected”

미드 매니페스트(Manifest)

 

 

신뢰할 수 있는

지인으로 부터

황당하기 그지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뭘까… 라고 생각하던차에

 

어제 우연히

미국 NBC의 미드

매니페스트(Manifest)를 보게 된다.

 

다행히 나의 지인은

수십분 정도의 시간을

잃어버리고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듯하나

 

이 드라마에서는

5년 반이란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등장하고

 

시즌 1  4화를 보고난 지금

이 작가가 주장하는

메세지가

 

“All connected”

 

최근에 여러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글이 정말 단순히

우연히 창작된 창작물일까하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라는

그의 수필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많은 소설가들이 경험하는 것이라며

자신들은 이야기를 만들어 가지 않고

 

주인공을 설정하게 되면

나머지는 알아서 완성된다고…

 

그들은 그냥 작가라는

매개체가 되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 뿐이라고…

 

이 후 읽기 시작하여

아직 다 읽지 않은 소설

‘해변의 카프카’도

 

이 미드와 비슷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런 소설과 미드를

읽거나 보게 된 것도

 

나에게도 그냥

우연히 일어난 일의 산물일뿐일까?

 

 

사족)

나의 인생 버전이 young v. 10.1.10

이 글의 번호 단상(斷想) 0100

 

0 과 1 로만 구성되어 있다...

 

 

미드 Manifest 매니페스트

 

 

by young v. 10.1.10

02/23/2024

07/28/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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