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준의 가톨릭 이야기
밀양 천주교 명례성지 성모승천성당 신석복 마르코 성당 [문영준의 성지 및 성당 순례 ] 가톨릭 密陽 明禮聖堂
지상의 천사
2024. 7. 21. 13:21
[문영준의 성지 및 성당 순례 0002]
가톨릭: 밀양 천주교 명례성지 密陽 明禮聖堂
2022년 6월 6일
이곳에는 2개의 성당이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성모승천성당과
식석복 마르코 순교자를 위해 지은
현대식 신석복 마르코 성당
국가유산청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명례성당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1828~1866년)의 출생지 바로 옆에 서 있는 성당으로
경남지역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천주교회 본당이다.
신석복은 1828년에 명례리 1209년에 출생한 소금장수였는데
1866년 병인박해 때 김해 가산에서 붙잡혀
대구감영에서 순교했다.
순교할 때 “나를 놓아준다 해도 다시 천주교를 봉행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의 유해는 지금 강 건너 진영 천주교 묘지에 봉안되어 있다.
조용한 교외에서의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쉼의 공간이다.
여느 유명 사찰
여느 유명 성당처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관련 자료]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by young v. 8.1.8
11/07/2023
07/21/202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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